여행 이야기

대마도 1박2일 여행 (이즈하라 둘러보기)

거친파도 2016. 3. 19. 17:05

  

작년에 대마도여행을 준비하면서 갑작스런 일정변경으로 예약햇던

 숙소, 배편, 투어 모든것을 취소하며 손해를 본

이후 또다시 대마도 여행을 계획했다.

자료는 쓰시마부산사무소에 신청하면 보내오니 감사하다.

알차게 잘 되어 있다

양양-김해-부산을 거쳐 부산항 여객터미널에 8시출발

코비시간에 맞춰 주차하고

티켓받고, 항만세 내고  더디어 1박2일 여정 출발===3333 

 

부산에서 8시 출발하는 코비

목적지인 하대마도 이즈하라 항까지 2시간 소요된다.

코비는 하대마 이즈하라와 상대마 히타카츠를 일자별로 교대 운항한다.

 

대한해협을 지나면서 파도는 거칠어지고,

돌고래와의 충돌사고를 겪어서 인지 안전벨트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오전 10시경 도착한 이즈하라항. 낡은 페이트 글씨로

"쓰시마 어서오세요"라고 적혀있

코비는 승선인원이 250명인데 이날은 승객이 많지

 않아 입국신고도 일찍 마쳤다.

대아에서 운항하는 썬플라워는 400명이

넘을 경우 입국신고에만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입국신고서 작성은 꼼꼼히 해야 다시 쓰는 일이 없다 

이즈하라는 작은 어촌이라 면적이 크지 않아

걸어서 좌우 1km 내에 모든것이 다 있고, 지도에서 처럼

거리감이 없고 근처에 다 모여있다고 보면 된다.

많은 블로그들이 Spot이 생각보다 가깝게 있어 놀랐다는것이

실감난다

 

이즈하라항에 내려 걸으면 보이는 쉘주유소(신이데미쓰)와

조선통신사 200년 기념 벽화나오고

이즈하라 대교를 먼저 만난다

 

 

 

이즈하라 여행의 중심이되는 관광센터와

티아라몰, 쓰시마시청이 같이 모여 있다

 

 

쓰시마시청사

 

 

관광안내센터와 공용버스 정류장

 

멈춤..오른쪽보고...왼쪽보고

일본 횡단보도 앞에 있는 캐릭터 

 

반쇼인과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가는 길의 하천엔 벌서 꽃이 필 준비를 한다

 

 

하천을 따라 양쪽으로 가와바타도오리 거리가 있고,

상가와 주점이 있

숙소인 쓰타야호텔과 카스마키 가게도 근처에 있

 

 

 

항 반대편까지 둘러본다

세이산지(西山寺), 케운지(慶雲寺), 코세지(光淸寺)를 볼수 있다

 

해변가에 놓인 시카노오하나오하시 대교

 

오마치도오리 거리

 

 

오징어를 말리는 기계인데 전동으로 회전시키면서 말리는데

 실용적인듯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으로 일일이 펴 줘야하는

수고가 필요한데, 회전시키면 필요 없을듯하다(스즈키산업)

 

 

18은행(주하치은행)..표현 때문에 그냥 웃자

 

 

중심가 거리인 바바스지도오리 거리

 

 

나카무라지구

마을 여기저기에 남아있는 무사의 가옥과 주위의 돌담은

과거를 유지하고 있는데, 돌담들은 에도시대 에도시대 만들어진것인데

당시 빈번하게 발생하였던 화재가 여러곳으로 번지는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우리의 춘향전을 일본에 소개한 기자겸 작가인

나카라이토스이의 기념관이 있고, 안쪽에 만마야 찻집에서

말차나 빙수를 하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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