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여행 1일차 (동해에서 DBS 크루즈 타고 돗토리가기)

2016년.. 또다시 DBS크루즈를 탓다..

이번 목적지는 돗토리현이다. 승선권 (조식포함)85,000과 하베스스트인 요나고 호텔,

여행자보험을 예약완료했다. 가이드북은 2011년에 챙겨두었던것을 활용했다

일정은 2016년2월11~14일이고,

돗토리 1000엔투어와, 가이케온천, 아다치미술관이 주요 Plan이다 

 

출항이 18시, 자유여행이라 복잡한게 싫어서 예정보다 서둘러 동해항에 도착해

승선권(식권포함)을 발권하고 대기하다가 앞서 승선하게되었다.

설명절 다음이라서인지 대기실엔 패키지여행객이 많았다.

 

 

 

배정받은 침실은 이코노미 2301호실로 2층 침대에 커튼과 실내등

설치되어 안심이 되었다.

램프를 통해 여행객들이 승선하고 있다.

배와 비행기는 우측 계류가 기본이고, 승하선도 우측이 기본이다.

한가하게 선내를 둘러본다.

저녁 18시부터 사용가능한 편백나무 욕실이 있고, 세제도 구비되어 있어 남자는

수건만 들고 가면 된다.

2301호실 통로..아직은 한산하다..이후에 여행객이 가득하다

1~3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이다. 벽면엔 포세이돈인지 부조도 있다

선내 면세점이 작지만 2개가 있고, 편의점, 선내BAR, 나이트클럽..

그리고 야외포차도 운영중이다.

 

 

식사는 저녁, 조식 각 2회 총 4회를 하게되는데

발권시 받은 식권의 색깔별로 식사시간이 정해져있고

선내방송도 해서 한꺼번에 집중되는 일은 줄었다.

식사는 뷔페로 이루어지며, 질도 괜찬았다.

다만 파도가 치는 날엔 접시를 잘 잡아야 쏟아지는 불상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