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하노이여행2일차]하노이 시내(자카, 호치민묘, 바딘광장, 호안끼엠호수, 맥주거리)

거친파도 2017. 4. 19. 20:53

 

호텔에 가방은 던져놓고 점심 먹을곳으로 정한 자카(Cha Ca) 전문식당

자카는 가물치를 튀겨 면과 같이 먹는 쌀국수로 비리지도 않아 부담없다

1인분 1200,00동

 

 

 

살이 많은 가물치 튀김 자카(Cha Ca)

 

 

 

점심도 먹었으니 본격적인 하노이 투어 시작

호안끼엠을 출발해 호치민묘까지 걸어 가려했으나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택시 이용 (55,000동)

호치민묘 근처 같더니 관광지 답게 여행객인 북적북적

패키지가 대부분인듯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호치민의 묘가 있는곳으로

그의 사후에도 가진 거라고는 신발과 입던 옷뿐이었다고 할정도이다

그는 죽어서 화장을 원했지만 후손들이 방부처리해서 이곳에 모셨으니...

 

베트남전이 끝난 후 '75년 9월  거국기념일에 맞춰 조성되었는데 

묘소 앞 노란선을 넘으면 경비병이 제지하니 조심...

 

바딘광장은 호치민이 '45년에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

 

근무 교대를 위해 가는 경비병

 

옆에 위치한 호치민 박물관

탄생 100주년을 기념 해 '90년에 건립되었고

호치민의 옥중일기 등 소박한 모습이 전시되어 있

 

2분거리에 위치한 일주사 (못 꼿 사원)

하노이의 대표 고찰로 '49년 지었으며, 한개의 기둥에 불당을 지어 일주사라 한다

연꽃모양을 본떠 만들어  졌다

 

 

 

 

 

엔비엔푸거리의 대사관 길을 따라 걷다보면 레닌동상이 있는 공원도 나오고

 

그 옆 깃발탑

 

군사박물관을 보고 싶었으나 문닫음

 

대성당을 가기 위해 길을 가던 중.. 

기찻길마을의 철길을 건너고

 

 

 

좀더 걸어가면

호아로 수용소가 있다

프랑스가 지은 감옥으로 베트남전 때 포로수용소로 쓰던곳

 

골목길을 돌아 가면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한 대성당이 나온다

 

 

대성당 주변으로 카페와 잡화점이 많다

 

시원한 쥬스와 함께 휴식

 

성당앞에 모여든 사람들

 

 

호안끼엠까지 걸어 왔

해가 지면서 옥선사당에도 불이 켜지고

 

하이랜드 카페가 있는 광

 

해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유명한 맥주거리가 있는 입구

 

골목 좌우로 위치한 맥주거리

공안의 뜨면 의자와 테이블을 치우고

정해진 흰색선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맥주 한병에 25,000동

금,토,일이면 거리가 통제되고 더욱 많은 사람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