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1박2일로 다녀온 통영, 여수 먹거리

거친파도 2019. 4. 13. 12:32

통영일정은...


통영의 해저터널을 먼저 가본다.

일제시대에 양쪽에 물막이를 하고 만든 최대수심 13m의 해저터널

예전엔 차가 다니기도 했지만 지금은 사람만 걸어다닌다.

 

 

 

 

예전의 그림을 교체하고 새거처럼 보이는 광고물

 

 

 

강구안 그처에 갔더니 예전에 없는 조형물이 생겼는데

이순신의 전법인 학익진을 표현해 놓았다

 

강구안에 오니 판옥선과 거북선을 전시해 두었다

 

통영하면 중앙시장과 서호 시장이 유명하다

우린 중앙시장에 가서 회를 사고, 생굴과, 가리비를 추가로 구입했다.

근처 초장집이라는곳에 가져다 주면, 익히고 끓여서 내어준다

 

익혀나온 가리비와 굴..그리고 푸짐한 회

 

 

 

 

일행 중 몇분이 통영이 초행이라 간단히 시켜 먹은 충무김밥

 

그리고 통영꿀빵

 


여수 일정이다 

이순신대교를 건너면, 여수이다

거대한 산단 규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돌게장백반으로 유명한 황소식당, 그 옆에 두꺼비식당이 있다.

황소식당은 무한리필로 유명하였으나, 이젠 1번만 추가 가능하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나온다.

나는 갑각류를좋아하는 탓에 남들보다 많이 먹은듯하다

하지만, 그후 며칠간 입천장의 상처로 고생하여야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