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훌쩍 떠난 일본 시마네현/돗토리현...1,2일차
3.11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원전사고가 시끄러울 때 난 일본 돗토리로 간다..당초보다 예약도 많이 취소되어
선실도 무료 업글을 받고..DBS 크루져의 기항지인 동해항으로 간다
배는 16시부터 수속해서 18시에 출항..드디어 긴바다로의 여정 시작이다
이른 아침 동해에서 떠 오르는 해맞이도 하고...
다음날 아침 9시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에 입항 후 간단한 입국수속
일본 만화가 기타로의 요괴시리즈를 특화시켜 관광 자원화 시켰다..역이름. 기차...거리 모두가 요괴 캐릭터로 장식되어
애들이 좋아 할것 같다
요괴 거리를 마치고 시마네현 마쓰에로 가는 버스 승차 (사카이역앞→마쓰에역 직행 : 1000엔)
가는 동안 정차 몇번 했는데 아무도 안탄다..평균 속도 50키로 (속터져..ㅠ.ㅠ)
목적지 마쓰에 역에 40분 걸려 도착하니 마쓰에 순환버스 레이크라인버스가 대기 중..1회 승차시 200엔 ..당일패스 500엔
마쓰에성-시오미나와테-호리카와 승선장-신지코온천 등 주요 포인트를 40분 걸려 두루 거친다
마쓰에 성 가는 길...
마쓰에 신사에 먼저 들러본다
에도 시대부터 내려온 마쓰에성은 현존 하는 오래된 천수각 중 하나이고..전쟁도 가능 했던 구조이다
마쓰에 성을 나와 소바를 먹으러 간 식당 정원...정말 일본스럽게 해 놓았다
덴뿌라 소바
더디어 도착한 호리카와(屈川) 승선장..마쓰에 성 침입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성 주변에 만든 수로를 배를 타고
유람 하는 투어로 외국인 할인되어 800엔..배를 모는 노인네의 입담이 정말 죽인다..주저리주저리
호리카와투어를 마치고 마쓰에(松江) 역에 이동하여 숙소가 있는 요나고(米子)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표 구입
역앞에 있는 할인점 SATY에서 먹을거리와 맥주 구입
지진 후 원전사고로 방사능이 가장 염려 서럽워서 관심 가진 풍향...문제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