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군산 당일여행

거친파도 2017. 12. 30. 00:59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군산여행

일제시대 많은 자원을 자국으로 가져가기 위해 개발한 군산항은 역사와도 깊은 관련이 있고,

현재도 그 당시 거주민들이 사용하던 가옥들이 많이 보존 되어 있고,

특이한게 그 흔한 메이저 빵집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이성당, **베이커리, **당 같은 동네 빵집이

많이 남아 있었다.

최근엔 새만금제방을 따라 무녀도와 선유도를 갈수 있는 다리도 연결되어 여행의 폭이 더 넓어진듯 하다.


여행은 동국사-고우당-히로쓰가옥-초원사진관-이성당빵집-엔젤라분식-영화당-새만금 무녀도-경암동철길마을이었다

이중 히로쓰 가옥은 수리로 개방않해서 허탕, 엔젤라분식은 많은 대기줄로 패쓰


동국사

한일병합 1년전 1909년 일본 조동종 승려 우찌다 스님이  일즈통에서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로 개창하면서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으며, 건축형식은 애도시대 양식으로 화려하지 않으며, 소박한 느낌을 준다  

 

 

 

 

 

고우당 게스트하우스

일본인 거주지역에 남아잇던 건물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중인데, 깨끗한 일본식 정원이 현지 느낌을 준다

 

 

이성당

설명이 필요없는 빵집...

 

 

경암동 철길마을

총 길이 2.5kM의 철길은 1944년 신문용지 원료를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2008년 7월 열차의 통행은 멈추고, 좁은 철길옆 건물과 추억을 파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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